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에서 국내 진출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 공사이자 최초 플랜트 공사인 2억4천만달러 규모의 LNG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수도인 포트모레스비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안가에 연산 63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생산시설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기간은 착공 후 약 30개월이다. 대우건설이 수준한 이번 공사는 엑슨모빌이 발주한 공사로, 엑슨모빌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약150억달러 규모의 LNG 개발사업과 처리시설 확보를 지속 확대하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