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그룹 '참새를 태운 잠수함' 출신의 임바울씨가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앨범 제목은 '아버지 나의 아버지'로 성인 취향의 가스펠 풍 음악을 10곡 담았다. 허스키하고 연륜이 묻어나는 임씨의 음색은 특히 타이틀 곡 '아버지 나의 아버지'에서 돋보인다는 평가다. 장종택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주님 손에 들려지기만 하면''사랑은' 등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