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이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NX10'을 출시하고 DSLR을 포함한 국내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 2011년 1위 달성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출시된 'NX10'은 18~55mm 표준렌즈와 30mm 팬케익 렌즈, 50~200mm 망원렌즈 등 렌즈 3종으로 교환 촬영이 가능합니다. 기존 DSLR 제품보다 두께와 무게도 40% 이상 줄여 두께가 3.9cm, 무게는 353g에 불과합니다. 또 고속 자동초점, 720p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이 채용됐습니다. 박상진 삼성디지털이미징 사장은 "삼성의 기술력을 결집해 독자 개발해 자신있게 선보이는 전략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카메라 사업의 일류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