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9 11:02
수정2010.01.19 17:52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한국과 결프협력회의 6개국(GCC)간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되면 경제협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2010년 한-중동 신년 경제교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동 국가들의 산업 발전 추진에 한국 기업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압둘라 알 마이나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역시 "최근 중동지역의 산업구조 다각화에 한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중동 신년 경제교류회'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 60여명의 대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