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9 10:06
수정2010.01.19 10:06
현대엘리베이터가 영등포역과 대구역, 광주역 등 3곳에 설치되는 기계식 자전거 주차설비를 처음으로 수주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3건을 모두 수주한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순수 국내 기술로 설치 비용을 대폭 낮췄고 효과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 점이 고객사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라 관련 시장도 현재 대중교통 연계시설에서 공공주택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