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작년 순이익 27억…"12년來 최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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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는 지난해 약 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최근 12년래 가장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교환렌즈 사업 부분이 127%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꾸준한 원가절감과 영업력 강화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에도 CCTV 와 DSR카메라의 수요 증가 덕에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남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올해 매출은 2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교환렌즈 사업 부분이 127%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꾸준한 원가절감과 영업력 강화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에도 CCTV 와 DSR카메라의 수요 증가 덕에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남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올해 매출은 2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