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시장이 DDR3 제품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최대 수요처인 PC에 DDR3 채택이 일반화되면서 현물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3.04달러를 기록했고 고정거래가격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급속하게 DDR3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제품가격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