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채권·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한금융투자의 채권·ELS· DLS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 보유한 상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카드론, 대부업체 등과 비교해 7~9%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해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