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그리스·포르투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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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그리스와 포트투갈 경제가 서서히 죽어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영국 런던에서 내놓은 보고서에서 그리스와 포르투갈이 아직은 이런 운명을 피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기회의 창이 영원히 열려 있는 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스의 국가부채는 지난해 연말 기준 국내총생산, GDP 대비 113%로 유럽연합 회원국 중 가장 높고, 올해 포르투갈의 국가부채 역시 GDP의 8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