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기업의 공공 조달 사업 입찰 시 부정 대리입찰을 방지하기 위해 지문인식 입찰제도를 오는 4월부터 도입키로 했다. 입찰 참가자들은 지문 정보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받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적용되는 곳은 조달청과 방위사업청,22개 공공기관 등전자조달시스템이 운영되는 24개 기관 전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