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14일 홍진주(27) 김하늘(22) 김혜윤(21) 정혜원(20) 안신애(20) 등 5명의 여자프로골퍼들과 2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선수는 소정의 계약금 외에 우승할 경우 상금의 50%를 받는 등의 인센티브 계약도 체결했다.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은 "후원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과 성숙한 매너로 골프팬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