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오는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3일 CD금리를 기준으로 연 4.66~5.91%로 조정 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향후 금리 상승기에 고객들의 이자비용 증가 부담을 해소하고 서민 가계대출 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