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코리아는 12일 아시아지역 경제전문지 '더에셋'으로부터 '2009년 한국 최우수 외국계 투자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려운 자본시장 환경 속에서 모든 분야에 걸쳐 균형적인 거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모간스탠리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와 '머저마켓'으로부터 '한국 M&A 재무 자문사'로도 선정됐다. 모간스탠리코리아는 지난해 두산중공업의 스코다 파워 인수와 미국 이베이의 G마켓 인수 등 다섯 건의 M&A 자문을 맡아 거래를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