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가 증시흐름을 바꾸진 않을 것-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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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원화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이나 절상의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전략으로는 투자심리위축에 따른 IT옵종의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고 원화절상 추세속에서 하방경직성이 높을 것으로보이는 철강 및 항공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대신증권은 박중섭연구원은 "최근의 원화 절상 흐름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예상이 포함돼있다"며 "외환시장의 거래량 급증 현상과 정부의 개입 의지, 채권시장의 반응(기준금리 인상 유예에 무게)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절상의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연구원은 이에따라 환율의 절상이 증시의 흐름을 바꿔 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