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올해 실적개선 지속" -대신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실적 개선추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올해는 호주 유연탄 광산과 마다카스카르 니켈 광산의 생산이 예정돼 있는데다 M&A 완료 후 신규 대주주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도 추가될 것"이라며 "상품가격 상승세와 기존 자원개발사업의 배당이나 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빠른 시일내에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매각을 완료하기로 결정하면서 M&A 이슈에 따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년간의 펀더멘탈 개선 외에도 미얀마 가스전, 교보생명 지분 등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로 4만2천원을 제시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