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는 2차전지 배터리 보호회로 업체인 중국 소재 계열사 남경넥스콘전자유한공사에 200만달러(약 22억6500만원)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와 중국 현지 생산물량 증가로 인해 생산능력을 늘리고자 중국 남경에 신축 중인 토지 및 건물에 시설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넥스콘테크는 오는 30일까지 100만달러를 1차로 납입하고 나머지 금액은 6월30일까지 출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