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일유업의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이 천연 성분을 주원료로 한 영국 캐주얼 유아브랜드 알로&루 '퓨어&내추럴' 스킨케어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물의 추출물이 함유돼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아기 피부에 자극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색소와 동물성 원료 등을 일체 배제하고, 천연 유화제 레시틴을 사용한 유화 시스템을 이용해 피부자극이 적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피부가 스스로 천연 피지막을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아기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제로투세븐은 영유아복 브랜드 알로&루(allo&lugh), 알퐁소(alfonso) 등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매일유업의 자회사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