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거래 2천5백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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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거래량이 2천5백조 원을 넘어서며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 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지난해 채권 거래량이 2천578조 원으로 1년 전보다 43.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채권 발행 물량과 신용경색 완화에 따른 국내 채권 투자기관의 매수세 그리고 세제 혜택과 씨티그룹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인한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확대가 원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