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증시 주도할 5대 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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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1일 올해 증시를 주도할 5대 테마로 원자력과 발광다이오드(LED), 2차 전지, 무선인터넷, 중국 소비관련주 등을 제시했다.
장준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원자력은 이제부터 시작이고, LED 관련주는 올해도 빛날 것"이라며 "2차 전지의 성장 역시 지속될 전망이고 무선인터넷은 올해가 활성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력 관련주로는 한전기술과 두산중공업, 한전KPS, 비에치아이를 꼽았고, LED 관련주로는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루멘스, 우리이티아이를 제시했다.
아울러 2차 전지 수혜 종목으로는 삼성SDI와 LG화학, SK에너지를 지목했고, 무선인터넷 수혜주는 다음과 SK컴즈, 다날, 다산네트워크를 주목했다.
장 연구원은 또 "올해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 역시 내수확대"라며 "중국 소비 회복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소비관련주로는 오리온과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롯데쇼핑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장준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원자력은 이제부터 시작이고, LED 관련주는 올해도 빛날 것"이라며 "2차 전지의 성장 역시 지속될 전망이고 무선인터넷은 올해가 활성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력 관련주로는 한전기술과 두산중공업, 한전KPS, 비에치아이를 꼽았고, LED 관련주로는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루멘스, 우리이티아이를 제시했다.
아울러 2차 전지 수혜 종목으로는 삼성SDI와 LG화학, SK에너지를 지목했고, 무선인터넷 수혜주는 다음과 SK컴즈, 다날, 다산네트워크를 주목했다.
장 연구원은 또 "올해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 역시 내수확대"라며 "중국 소비 회복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소비관련주로는 오리온과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롯데쇼핑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