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낙관론이 확산되며 증권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증시에서 거래대금 급증하면서 증권사의 수익 호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일부 중소형주의 M&A 가능성이 부각되며 오전 9시 55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3.01% 상승중이다. 한화증권이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으로 6%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대우, 현대증권 등 대형사와 HMC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등 중소형주가 동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해지는 가운데 거래대금의 증가로 증권업종에 대한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