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영어사는 6일 KTH와 영어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확인영어사는 확인영어 콘텐츠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KTH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반 PC, TV, 모바일 등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반고객 서비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교육 사업과 관련된 마케팅 및 유통채널 확보를 위한 제휴사업 강화도 합의했다.

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는 "KTH와의 제휴로 그 동안 B2B 중심으로 공급했던 확인영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채널을 B2C로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제휴 내용을 확대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