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4만여 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5일) "사업승인(건축허가) 기준 지난해(2009년) 14만6천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해 계획물량인 14만 가구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선 전체 공급물량의 70.8%인 10만3천여 세대, 그 외 지역은 29.2%인 4만2천여 세대가 공급됐습니다. 지난해 승인된 주택은 2012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올해에는 수도권 14만 가구 등 보금자리주택 18만 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