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항간에 떠도는 '커플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택연은 지난 3일 밤 10시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커플링설'을 일축했다.

택연은 팬들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모든 일이 원하시던 일들 다 이뤄지길"이라고 덧붙였다.

택연이 왼손 약지에 낀 반지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여자친구가 생긴 듯 하다", "커플링으로 보인다" 등 추측이 난무했다.


일부 팬들은 지난해 택연의 활동사진을 늘어놓으며 택연이 반지를 착용한 시기와 착용하지 않았던 시기를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연말부터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늘었다는 것이 팬들의 의견이다.

이 같은 팬들의 반응에 대해 택연은 "요새 끼는 반지는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이사하면서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래서 작년에도 끼다가 요새 다시 끼는것"이라며 강조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