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는 지난 29일 이 회사의 남성복 브랜드인 트루젠(TRUGEN)이 전속모델 이민호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불우아동 돕기 행사인 '트루 하트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트루젠이 새로 선보인 2010년 S/S 컬렉션 패션쇼와 함께 이민호 광고 촬영 의상 및 소장품 경매 등이 진행됐다. 트루젠 고객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트루젠 측은 "전국 매장의 이벤트 참여고객 매출 중 1%와 현장기부금, 경매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