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이 UCB의약품 도입에 따른 성장 기대감으로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LIG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세계30위 다국적 제약회사인 UCB가 새로운 한국파트너로 유한양행을 선정했다"며 "이로 인해 유한양행은 2010년부터 5년간 최소 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그동안 유한양행의 장기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지만 이번 의약품 도입으로 단기 매출 모멘텀을 확보했고 장기 성장에 대한 의지도 확인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