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SDI 신임사장이 2차전지 기반의 에너지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21일 천안사업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디스플레이를 세계1위에 올려놓은 저력과 에너지 분야 경험이 결합되면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일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업무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한 후 이해당사자를 설득할수 있는 솔루션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