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염기훈(26·울산 현대)이 19일 서울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신부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염기훈, 김정민 커플은 김남일의 소개로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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