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학 기기 제조업체 휴비츠가 한 증권사의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휴비츠는 전날보다 200원(4.58%) 오른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비츠를 코스닥 추천종목에 신규 편입했다.

대우증권은 휴비츠가 올해 매출 37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2%와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안과용 세극 등 현미경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해외 판매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