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아(대표 이상철)는 고음재생 기능이 강화된 귓속 삽입형(In-Ear) 골전도 이어폰을 13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음과 중음은 귀에 있는 연골을 통해 진동으로 전달되고, 고음은 고막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없다”고 설명했다.또 귓속에 꽂는 실리콘 팁 사이즈를 3종류로 나눠 착용감도 좋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옥션,지마켓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이상철 대표는 “최근 미국 유통회사인 파인애플일렉트로닉스사에 10만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회사가 거래하고 있는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해외 온·오프라인 판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가격은 4만5000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