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9일 공시를 통해 회생계획안 2차 수정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9월 15일 제출한 바 있는 회생계획안 중 회생담보권 개시 후 이자율 등 일부 내용을 1차 수정해 지난달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데 이어 회생채권 권리변경 및 변제방법 등 일부 내용을 재차 수정해 2차 수정안을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