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의 자회사 '나킬' 올 상반기 36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나킬의 매출액 감소와 더불어 현재 보유중인 토지와 부동산의 자산 감가상각이 이번 손실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나킬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계 최대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를 건설중에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