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는 한국전력의 6개 발전자회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해 연간 에너지 공급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태양광 ·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2012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입찰 규모는 중부발전(2.5㎿)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신재생에너지 공급협약(RPA) 기관을 합해 총 14.5㎿다.
공급자로 선정된 업체는 소비자에게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인증서를 받아 RPA 기관에 제출하면 에너지 생산비용을 정산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