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캠리가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토요타 캠리가 45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 E300과 BMW 528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차 전체로는 지난달에 모두 6천140대가 등록돼 그 규모가 한 달 전보다 0.8% 늘었고 2천948대가 등록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108% 증가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