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2일 화곡동 소재 건물 및 토지에 대한 처분 계약이 매수인측의 중고금 및 잔금 미입금으로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매대금 110억원 가운데 계약금으로 받은 5억원을 잡이익에 반영한다며 신사옥 이전에 따른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