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선박펀드의 18번째 선박 매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현대상선의 초대형 유조선(VLCC)로 매입자금은 선순위대출 금융기관지원 50%, 구조조정기금 40%, 해운사 선급용선료 10% 구성됩니다. 공자위관계자는 2척의 선박매입 여부를 노의해 왔다며 내녀초까지 1척의 추가매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정부가 해운사 구조조정지원을 위해 '해운산업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해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