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은 25일 현대상용차 PY통풍시트의 제품개발과 공급에 관한 계약을 이원컴포텍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광진윈텍은 내년 1월 4일부터 PY 통품시트를 양산, 납품할 예정이다.

통풍시트는 열과 습기를 팬을 사용해 강제 순환시켜 운전환경을 개선한 제품이다. 고급 외제차나 최고급 국내 승용차에 일부 장착돼 있으나, 대부분 수입산이 사용되고 있어 수입 대체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