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첫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마산항을 통해 유럽으로 첫 선적이 이뤄졌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2만 대 이상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유럽으로 수출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리터와 1.2리터 가솔린 모델로 유럽 현지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시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라는 이름으로 판매됩니다. GM대우 창원사업본부장 황우성 전무는 “오늘 첫 수출을 계기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뛰어난 성능, 디자인, 품질을 바탕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