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역외를 중심으로한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이 오른 1159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하락과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전날 종가보다 4.9원 상승한 116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대 1168.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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