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80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키움증권은 오늘(17일) 이사회를 열고 807억원 규모의 보통주 주주 배정식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발행주식수의 경우 2,640,264주이며 증자비율은 13.57%입니다. 이번 증자는 신용공여 재원을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자금납입이 끝나면 신용공여 한도액이 7천억원 가까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10월 28일 신용공여 한도를 늘리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상환우선주를 발행했습니다. (본 방송 9월23일 단독보도)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