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이 지난 13일부터 3일간 조직융화와 지역본부 현장 순시에 나섰습니다. LH는 (16일)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공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조직의 일체감 형성으로 실질적 조직 융합을 이끌고 경영진부터 직원까지 전 직원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한마음 교육’을 시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LH는 이 직원 융화 교육프로그램을 ‘AOOA(아우아, All for One, One for All Synergy Workshop)' 라 명명하고 CEO의 조직융화 의지, 산악훈련등 아웃도어 프로그램, 저녁식사 시간을 활용한 화합의 시간, 전문가 특강, 주제토론, 소그룹별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LH 속초연수원에서 임원과 1급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14일 오전엔 강원지역본부로 이동해 지역 현안을 점검한 후 지역본부별 축구대항전이 열리는 대전연수원으로 이동,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출범 후 한 달 넘게 공석으로 있는 부사장 자리에는 강성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부단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