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한강유람선을 반값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수상업체와 함께 시험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수험표로 떠나는 한강 수상여행’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이달(11월) 12~15일까지 한강유람선 이용시 60분 5만5백원, 70분 6천5백원, 90분 운항의 경우 8천원을 적용받습니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수능합격 양말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시는 수상콜택시를 이용하는 수험생에게도 12일부터 30일까지 본인을 포함해 7명까지 2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