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남북 해군 교전사태와 관련해 안보관계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해교전 사실을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즉각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