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1.09 08:51
수정2009.11.09 08:51
검찰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의 해외 부동산 거래사실 2건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자금출처 의혹을 받아온 기존 5건의 효성 일가 해외 부동산을 확인하던 중 추가 부동산 거래를 포착했으며, 상당부분 조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검찰이 확인 중인 효성 일가의 해외 부동산 거래는 기존 5건을 포함, 총 7건으로 늘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