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다시 하락…개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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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30포인트(1.11%) 내린 203.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기록한 지수선물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나갔다.
개인들이 장중 순매도를 확대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이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지만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개인은 2297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8계약, 495계약을 순매수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장중 대부분 백워데이션을 나타내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4150억원 나왔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2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에 전체 프로그램은 437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7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27만9446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0계약 가까이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3388계약으로 1379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30포인트(1.11%) 내린 203.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기록한 지수선물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나갔다.
개인들이 장중 순매도를 확대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이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지만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개인은 2297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8계약, 495계약을 순매수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장중 대부분 백워데이션을 나타내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4150억원 나왔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2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에 전체 프로그램은 437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7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27만9446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0계약 가까이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3388계약으로 1379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