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통신 전문기업 씨모텍이 신생 인수합병(M&A) 기업에 팔린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씨모텍은 전날보다 1060원(14.87%)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르는 강세다.

씨모텍은 전날 최대주주인 이재만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80만4025주(10.18%)와 경영권을 나무이쿼티에 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매대금은 3만7312원. 나무이쿼티는 지난 7월 설립된 M&A업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