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전 두산회장 목매 자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산그룹 회장을 지낸 박용오 성지건설 회장이 오늘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박용오 전 회장은 지난 2005년 7월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경영에서 배제되어 2008년부터 성지건설을 인수해 회장으로 경영을 해왔습니다.
박 회장은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고 오늘 아침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산그룹 형제들은 오전 대책마련를 위해 회동에 들어갔지만 구체적인 대응책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