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주가약세를 보이던 LG화학 주가가 매매일 기준으로 4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G화학은 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전날대비 4.21% 오른 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20만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LG화학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주요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지금까지 맥쿼리증권사를 통해서만 3만3000주 가량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