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련주가 워런 버핏의 미국 대형 철도회사 인수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세명전기(15.00%)와 대아티아이(14.73%)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삼현철강(14.53%)과 광명전기(9.01%)도 급등 중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전날 철도회사 벌링턴노던샌타페이를 총 44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버핏은 이번 결정을 "미국 경제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