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플렉스컴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1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6.8% 증가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03억원과 63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분기보다도 매출액 18.5%, 영업이익94.3%, 당기순이익 42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1차 벤더 등록 이후 매출이 증가했고, 스마트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공급물량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