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의 정준호가 촬영 현장에서 ‘최고의 매너남’으로 불리고 있다.
‘아이리스’ 촬영장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최승현) 등 스타들을 보기위한 팬들로 매번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은 정준호를 ‘최고의 매너남’으로 인정했다.
정준호는 숨쉴 틈 없이 빡빡하게 진행되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항상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 팬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팬들뿐 아니라 다른 배우의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사인해 주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등 언제나 ‘매너남’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또한 엄마와 함께 촬영 현장을 찾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 정준호의 사랑을 독차지해 팬들의 질투심과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정준호는 촬영 대기 시간 틈틈이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웃으며 말을 걸고 ‘엄마 말씀 잘 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